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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 주기 정리! 키로수가 아닌 엔진 가동 200시간!

by SAMO 쎄이모 2023. 11. 14.

엔진오일 교환 주기
엔진오일 교체 주기

 

엔진오일 교환 주기의 기준은 키로수가 아닌 엔진 가동 시간으로 계산을 해야 맞습니다. 키로수가 길어도 도착지에 빨리 도착하는 고속도로의 주행을 한다면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길어지는 것이고, 키로수가 짧아도 차량 정체나 신호 대기 등 엔진 가동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만큼 빠른 교환 주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엔진 가동 200시간이 기준

엔진은 시동을 켜는 순간부터 정차를 할 때에도 시동을 끌 때까지 시종일관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즉 엔진 가동 200시간을 기준으로 장거리를 가더라도 고속도로 운행으로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한다면 그만큼 교환 주기는 길어지는 것이며, 짧은 거리를 가도 신호 대기와 출퇴근 교통체증으로 운행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만큼 빠른 교환 주기가 필요합니다.

 

  • 예)
환경 거리 엔진 가동 시간
고속도로 100km 100분(1시간 40분) 
일반도로 100km 200분(3시간 20분)

 

즉 같은 거리를 가는 동일 차종이라도 운행 시간이 긴 쪽의 차량이 엔진 가동 시간의 마지노선인 200시간에 더 빨리 도달할 것이며 교체 주기 또한 짧아지게 됩니다. 

 

평소 운행 시간 계산해 보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반적으로 아침 출근과 저녁 퇴근을 하는 직장인의 환경입니다. 하루 50km의 거리를 약 80분간 주행하는 환경으로 보겠습니다. 일주일이면 300km/480분(8시간), 한 달 1,200km/1,920분(32시간), 6개월 주행 시 7,200km/11,520분(192시간)이 됩니다.

 

  • 예)
  키로수 거리 시간
하루 (1일) 50 km 80분  1시간 20분
일주일 (6일) 300 km 480분 8시간
한달 (4주) 1,200 km 1,920분 32시간
6개월 (24주) 7,200 km 11,520분 192시간

 

이 차량의 경우 환경적으로 6개월 되니 엔진 가동 192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엔진 가동 시간인 200시간에 근접해 있으므로 교환 주기 시기가 됩니다. 동일 차종이더라도 엔진 가동 시간을 기준으로 운행 조건에 따라 짧은 5,000km에도 긴 거리의 20,000km에도 교환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동일한 주행거리가 아닌 동일한 엔진 가동시간을 기준으로 교환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정체나 신호대기가 많은 시내 차량의 경우가 오일 필터의 손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엔진 오일 교환 주기는 5,000km, 7,000km, 10,000km 등 저마다의 주장이 다릅니다. 너무 빠른 교환 주기는 그만큼 소비 지출을 하는 것이며, 너무 느린 교환은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입니다. 엔진 가동 200시간을 기준으로 올바른 교환 주기에 맞춰 소중한 차량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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